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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아이디어

친환경 종이 헬멧(혁신적인 자전거 안전모)

by 진격의 파파 2013.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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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정말 많이 늘어난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자전거 관련 제품 업체들도 많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 최근 런던의 로얄 예술대학교(Royal College of Art) 졸업생(톰 고틀리에, 에드 토마스, 바비 피터슨)들이 모여서 종이펄프 헬멧을 만들었습니다.

 

독특하게도 이 헬멧은  런던의 대중 교통 이용시 버려지는 신문을 모아서 만들어 집니다. 방수를 하기 위해 신문과 첨가제를 섞어서 6시간동안 물과 혼합되어 가공 건조하는 방식으로 만들어 집니다.

 

공기의 통풍및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머리 주위에 구멍을 뚫었으며, 헬멧끈을 이용하여 목에 고정시킬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헬멧은 종이로 만들었기에 수명이 길지 않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수명만 좀더 보완하면 훨씬 더 나은 제품이 될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현재 이 헬멧은 런던에서 1파운드 우리나라 돈으로 약 1700여원에 팔리고 있으며, 헬멧가게 또는 자동판매기에서 판매된다고 합니다.

 

환경오염이 심각한 요즘같은 시대에 신문을 활용하여 이렇게 헬멧을 만듦으로 인해

친환경적인 헬멧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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