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긍정 이야기
오늘의 긍정 이야기 92차
진격의 파파
2025. 5. 1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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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는 지인과 치킨에 맥주를 한잔했다.
자주 가는 치킨집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둘이서 보통 몇 조각 안 남기고 다 먹는데 어제는 유독 많이 남았다.
그래서 남은 치킨이 아까워 포장을 해달라고 했다.
사실 집에서 야식을 잘 안먹으려고 한다.
왜냐하면 나이가 드니 야식 먹으면 다 뱃살로 들어간다.
그래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잘안먹던 야식을 가지고 가니 아이들과 와이프가 정말 좋아했다.
가족들이 이렇게 행복해하는데 내가 운동을 좀더 하고
가끔은 야식도 사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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