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집1 오늘의 긍정 이야기 105차 주말에 느지막하게 아침을 먹고 지인과 함께 뒷산을 올랐다.말 그대로 뒷산이라 한 바퀴 도는데 10분이 채 걸리지 않는 것 같다.그래도 산은 산이다. 힘들고 땀이 난다.꼭대기까지 오르면 온갖 운동기구들이 있다.일명 그 유명한 산스장이다.산스장에 턱걸이봉이 있어서 턱걸이를 해봤는데요즘 어깨가 좋지않아서 5개밖에 못하고 내려왔다.사실 5개도 내 나이면 많이 한거다.아무튼 그렇게 이것저것 만져보고 올라가 보고 하다가 한 바퀴 더 돌아보니 약 40분 정도 흘렀다.그리고 집에 오니 배가 고팠다.오랜만에 중국집 생각이 나서 짜장, 짬뽕, 탕수육 등을 시켜서 가족들과 먹으며, 지인과 난 하이볼을 만들어서 음식과 같이 곁들였다.항상 이야기하지만 행복이란 게 별거 없다.운동도 하고 맛있는 음식 먹고 기분이 좋으면 좋은 거.. 2025. 6.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