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지난번 안면도 여행하고 돌아오는 길에 쥬라기박물관이 있길래 한번 들러봤습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그렇듯이 막내가 공룡을 아주 좋아해서 겸사겸사 탐사를 해봤습니다.
만약 안면도 펜션에서 하루 숙박을 할 경우 쥬라기 박물관 할인권이 있을텐데 박물관을 들릴거면 꼭 할인권을 챙기세요~ 20%인가 할인을 해준답니다.
아들 녀석때문에 저도 어지간한 공룡이름은 외우는데 위에 보이는 공룡은 뿔이 세개 달린 트리케라톱스 입니다. 그리고 그 옆에 등에 골판이 있는 공룡은 스테고사우루스입니다. 디테일하게 잘 만들어 놓았네요.
위 목이 긴 공룡은 아마도 브라키오사우루스가 맞는듯 합니다. 날이 더워서 그런지 대부분 공룡들을 한번씩만 보고 지나치네요.
노토사우루스라는 화석이네요. 꼭 무슨 벌레처럼 생겼을듯 상상이 가네요
위 녀석은 무슨 공룡인지 잘 모르겠네요 ㅋㅋ;; 물속에 살았던 공룡인듯 합니다.
이녀석은 아마도 프로토수쿠스가 아닐까 합니다. 공룡시대에도 악어와 비슷하게 생긴 공룡들이 많던데 지금 생각나는 이름은 프로토수쿠스 하나밖에 기억이 안나네요..
저 계단으로 들어가면 아래로 내려가는 미끄럼틀이 있습니다. 저 안에 아이들이 10여명은 들어가 있는듯 보이더군요.
여기서 사간을 많이 소비한듯 합니다. 포토존도 있고 공룡안으로 들어가면 미끄럼틀이 아래까지 되어있어서 아이들이 가장 많이 붐비는 곳입니다. 공룡도 그 유명한 티라노사우루스죠. 녀석들 그 더운 날씨에 어찌나 신나게 노는지 ㅋ
공룡알에서 갓 부하한 나의 새끼들이네요. ㅋ
위 보이는 자동차와 비행기는 왜 공룡 박물관에 갖다놓았는지 이해가 가진 안지만 어쨋든 사람들이 듬성듬성 구경하기에 저희 가족들도 듬성듬성 구경만 했음요 ㅋ
박물관안에 들어가면 총 4층으로 되어있습니다. 엘리베이터 타고 4층부터 쭉 훑어 내려왔습니다. 저 박치기 하는 공룡도 이름을 알고있었는데 기억이 나지않네요 ㅋ
코끼리 조상 매머드 뼈다귀 입니다. 생각보다 그리 크진 않더군요.
사진을 찍는다고 찍었는데 그렇게 많이 찍진 못했네요. 박물관 구경을 마치고 1층에서 마지막 장식을 요녀석들이..
ㅋㅋㅋㅋ 이 사진 볼때마다
제가 똑같이 따라해보라고 하니 저렇게 입을 쩍~ 벌리고 따라하고 있네요. ㅋㅋ 이제 그만~ 턱 빠지겠다!
아이들에게 신기한 추억을 만들어준거 같아서 아빠로써 만족합니다.
언제 안면도 가게 되면 한번쯤 들려볼만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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