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지망생들 제주도서 3박4일간 극기훈련 겸 브레인스토밍

동명대학교는 창업지망생들과 함께 제주도에서 오는 5월1일부터 4일까지 3박4일간 창업동아리 소속 재학생 40명과 직원 4명 등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창업동아리 워크샵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워크샵에서 창조경제 구현과 2차년도 창업동아리 활성화 방안 토의 및 전문가 초청 강연을 통해서 창업동아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합니다.

 

항공기가 아닌 여객선 즉 배로 이동하며, 올레길 코스도 걷는 극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저는 IT 버블이 꺼지던 2000년대 대학1년 휴학을 했고 2001 3학년, 2002 4학년의 시기를 보낸후 2003년 졸업을 했습니다. 그 시기엔 거품때문에 창업이고 뭐고 힘든 시기였었죠. 물론 그렇게 힘든 시기에도 창업을 한 기업도 많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힘든 시기를 버텨낸 네이버, 다음, 구글등등 지금은 굴직한 기업이 되어있죠

 

제가 하고픈 이야기는 위처럼 대학에서도 요즘 창업에 대한 붐이 많이 일어나고 있고 지원을 팍팍? 해주고 있습니다.그래서 현 시대의 이런 붐이 내가 살던 시대엔 조금 부족해서 아쉬운 마음?이 드네요 ^^;; 동아리도 창업관련 동아리는 거의 보기 드물었었죠.

 

지금 시대에 지금과 같은 마음으로 만약 내가 대학생이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아마도 창업을 해서 훌륭한 기업이 되지않았을까는 개뿔 술먹고 놀고 있었겠죠 ㅎㅎ 어쨋든 대학생활 창업이란 지금도 쉽진 않겠지만 도전해 볼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