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K-스타트업 프로그램 2013의 아이디어 공모

 

 

요즘 미래창조과학부 관련 내용이 많이 언론에 나오는듯 합니다. 실리콘밸리에 해외창업 활성화를 위해 코트라 SV비즈니스 센터에 IT 창업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미국에서 창업이 언어도 그렇고 쉬운 도전은 아닐거라 생각은 되지만 창업자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그리고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과 창업,사업,투자유치, 글로벌 진출까지 지원하는 글로벌 K-스타트업 프로그램 2013의 아이디어 공모를 오늘(14일)부터 시작한답니다.

이번 공모는 K스타트업 사이트(www.k-startup.kr)에서 진행되고 학생, 일반인 7명이하 기업이 신청 가능합니다. 참고로 가산점이 부여되는 항목이 있는데요. HTML5와 오픈플랫폼을 활용한 서비스, 에듀테인먼트(교육과 오락을 합친 용어죠), 의료, 재난 등 융합서비스와 관련된 아이디어에 가산점이 부여됩니다.

신청팀중에서 35개팀을 뽑고 매월 60만원의 운영비를 지급하고 KT, NHN의 클라우드 서비스 및 소프트웨어 무상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받을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투자자 연결, 마케팅, UI, UX 전문교육, 지적재산권 출원비용, 법률.회계상당 서비스도 지원합니다. 이스라엘의 스타트업이나 미국의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이나 투자를 받을때 위 내용처럼 스타트업 기업은 기술개발에만 전념할 수 있게 기타 제반사항을 공급한다고 하던데 우리나라도 이제 그러한 제도 및 투자가 이루어 지는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미래부는 35개팀중 우수한 10개팀을 뽑아서 최대 1000만원 ~ 1억원을 지급하고 엔젤투자자, 벤처캐피털 대상으로 한 투자설명회도 열어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별도로 5개팀을 선정하여 실리콘밸리, 런던 등 현지기업과 사업을 연결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고 합니다.

스타트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아마도 많이 계실거라 생각이 듭니다. 위와 같은 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금액적으로 또는 기타 제반사항으로 어려움을 겪는 문제를 조금 해소시켜주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