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아름다운 남부 도시 소피아 앙티폴리스에는 세계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을 포함해 1,400여 개가 넘는 기업들이 입주하고 있다. 이 곳은 유럽 최대의 기술 산업 단지를 형성하고 있는데 기업들 뿐만 아니라 문화시설과 상업지구까지 다양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첨단 산업단지인 이곳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바로 프랑스 정보기술(IT) 분야의 미래를 이끌어갈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일이다.
‘오세 엔트르프렁드르’는 IT에 관한 컨퍼런스 주관을 담당한다. 이곳에서 학생들은 IT와 혁신, 경영 등 다양한 걸맞는 인사 강연을 듣는다. 또 ‘스타트업 위크앤드’를 주최해 학교와 대기업간의 산합협력을 돕고 있다. 이 대회의 담당자인 세바스찬 스카시엘로는 “엔지니어 개발자 마케터부터 다방면의 인재들이 모여 54개의 팀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YES 비즈니스 스쿨’을 운영해 장차 사업가가 되고자 하는 젊은이들을 위한 교육을 제공한다. 키트린 하몬 YES비즈니스 스쿨 학교장은 “총 3년의 학사 과정이 진행되며, 사업체를 하나 만들어보기도 하고 마케팅, 금융 등 다양한 것들을 배우게 된다”고 말했다.
특히 프랑스 남부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일하는 쾌적한 업무 환경과 분위기가 상당히 인상적이라는 평이다. IT기업이라는 딱딱한 이미지와는 달리 동료들끼리 쉬는 시간에 달리기 시합을 하고 점심을 싸 들고 자연 속으로 나가서 먹는 모습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이런 여유야말로 프랑스 IT미래를 이끌어가는 소피아 앙티폴리스에서 세계적인 스타트업의 탄생여부가 주목되는 이유다.
출처 : http://www.channelit.co.kr
프랑스의 스타트업에 대해서 알아볼수 있기에 이렇게 자료 올립니다.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관계자 분들이 보면 매우 도움이 될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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