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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스타트업 CEO가 된 제시카 알바

by 진격의 파파 2013.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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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시가 알바가 한국을 찾았습니다. 그 이유는 아마도 자기가 만든 회사 홍보를 하기 위함이 아닌가 생각되는데요. 현재 제시카 알바는 두 딸을둔 엄마입니다. 그래서인지 사업 아이디어도 친환경 쪽으로 선택한게 아닌가 합니다.

 

제시카 알바가 세운 회사는 독성과 화학물질이 제거된 기저귀 등 친환경 유아용품을 판매하는 '어니스트 컴퍼니' 입니다. 어니스트 컴퍼니는 말그대로 정직한 기업이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작년 어니스트 라이프라는 책도 펴냈었습니다.

 

지난 3일 영등포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열린 "서울디지털포럼 2013"에서 마케팅에 소셜미디어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SNS(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에서 많은 SNS 팬들이 있는데 인스타그램에 노량진 수산시장 방문사진을 올려서 화제를 불러 일으킨적이 있습니다.

 

두 자녀를 둔 엄마로서 안전하고 믿을수 있는 회사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회사를 설립했다고 하는데 헐리우드 스타로서 돈 걱정없이 살 수 있을텐데 굳이 이렇게 사업을 하는것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새벽 4~5시까지 화학물질에 대해 공부도 했다고 하니 그녀의 열정이 느껴집니다. 최소한 대충 상품을 만들지는 않겠다라는 느낌이네요.

 

 

제시카 알바는 3일 서울 필동의 씨제이(CJ)인재원에서 열리는 ‘제시카 알바와 함께하는 맘스 라이프’ 행사에 참석해서 500명을 초청해 자신의 회사와 제품을 소개하고, 육아생활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합니다.

헐리우드 스타에서 스타트업 CEO로 변신하는 그녀의 모습이 왠지 멋있어 보이네요. 반짝하고 마는 기업이 되기 보다는 10년 30년 계속해서 성장하는 기업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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