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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변산반도 대명리조트 여행기

by 진격의 파파 2013.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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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부모님 그리고 제 가족과 함께 변산반도에 있는 대명리조트에 다녀왔습니다.

처남 회사에서 대명리조트 회원권이 있어서 저렴하게 다녀왔습니다.

방은 스위트룸 온돌방 콘도형에서 1박2일 묵었습니다.

1시조금 넘어 도착을 했는데 3시 입실이라더군요 ^^: 그래서 리조트앞 바다가에서 조금 놀고 리조트 안에서 여기저기 둘러보며 2시간을 보냈습니다. 3시 입실이니 혹시라도 저처럼 처음 가시는 분들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


 

 

5월 중순이었지만 가는날 비가와서 날씨가 조금 쌀쌀했습니다. 리조트 앞에 있는 해수욕장입니다. 쌀쌀하지만 애기들은 잘도 뛰어놀더군요 ㅎㅎ

 

 

 

 

해변가 바위의 모습인데 층층 쌓여있는 바위가 장관입니다.

이곳 해변에서 입실전까지 30~40분 구경했는데 아직도 입실 1시간이 남아있더군요.

 

 

 

바닷가를 구경하고 추워서 1층 로비를 탐색했습니다. 

 

이건 3D 안경을 쓰고 관람하는 기구? 입니다. 금액은 3천원~


 

 

만약 아쿠아월드를 이용하시려면 수영복은 필수랍니다. 그리고 수영모 또는 모자를 꼭 착용하셔야 합니다. 일반 모자 하나씩 챙겨가는 쎈스가 있어야 겠죠. 만약 수영모나 모자가 없으면 구조요원들에게 강퇴 조취될 수 있습니다.


 

 

굿앤굿스 마트 입니다. 일반마트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없을거 빼고 다 있더군요.

 

 

피자집과 롯데리아도 있습니다. 아이들이 롯데리아 보자마자 치즈스틱 사달라고 ㅎㅎ 금액은 일반 롯데리아와 같습니다.

 

 

 

앵그리버드 놀이기구입니다. 앵그리버드가 잘나가긴 하나봅니다. ㅎ 요건 천원입니다. 오백원짜리 두개 투입하면 움직입니다.

여기까지 아이들과 놀다보니 입실 20분전이더군요. 기다리는 시간은 참 안가네요


 

 

 

날씨가 꽤 쌀쌀했는데 파도풀에서 많이들 놀고 있더군요. 위에 시간 보시면 알겠지만 3시 입실 20분전 2시 41분 ㅡㅡ;;

기다리다 찍은 한컷입니다.


 

 

드디어 입실 ㅋ 방은 스위트룸이고 어른들이 계셔서 온돌방으로 했습니다. 방2개 거실1개 화장실2개 구조는 이렇습니다. 생각보다 넓어서 괜찮아 보이더군요. 한가지 단점이 바다를 배경으로 한 방이 아니라는점.. 아쉽게도 바다 배경쪽 방을 못했네요.


 

 

 

큰방에 붙어있는 화장실입니다. 비데가 설치되어있네요.

 

 

 

여긴 거실~


 


여긴 주방!! 거실과 붙어있답니다. 4인 탁자도 있었는데 거의 대부분을 그냥 거실 바닥에서 먹었습니다. 

여긴 작은방!!


 

 

 

거실에 있는 화장실입니다. 안방엔 비데가 있지만 여긴 비데가 없네요.

 

 

1층부터 5층까지는 콘도형 객실이고, 6층부터 7층까지는 호텔형 객실입니다. 차이점은 주방이 있느냐 없느냐 입니다.


 

 

위에도 포스팅 되어있지만 롯데리아를 비롯해서 여러 유흥시설이 있습니다. 

셀프가든입니다. 고기를 직접 싸가지고 오신분들 아니면 고기를 드시고 싶으신분들 이용가능합니다.

금액보이겠지만 이용료 25,000입니다.

놀러가면 고기겠지만 어른5명에 아이들2명 요렇게 갔었는데

그냥 사먹는 금액과 비슷하게 들겠다 생각이 들어서

전 이곳을 이용하진 않았습니다.


 

 

아쿠아월드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까지

파도풀은 한시간 일찍 끝납니다.

사우나는 20시까지 이용가능하네요.

 


금액이 조금 비싸다는 느낌이...

하지만 지금 비수기라 아마 40% 할인하는듯 싶습니다.

저는 회원권으로 아쿠아월드 이용은 공짜로 했습니다.

제 동생과 어머니께서 수영복을 챙겨오지 못해서

수영복과 수영모 빌린값만 들어갔네요

애기들 노는 시설도 잘되어있고

놀이기구도 잘되어있습니다.

물론 캐리비안베이나 비발디등 에는 못미치겠지만

나름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리조트 근처 맛집을 찾아봤는데

대부분 군산식당(군산해물탕)을 많이 포스팅 해놓았네요.

그래서 저도 군산식당을 갔습니다.

연예인들도 많이 다녀간 곳이라 하더군요.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연예인 싸인이 즐비해 있었습니다.

우리가 시킨 음식은 특대 7만원짜리(제일 비싼놈) 입니다.

갑오징어,백합죽,백합찜,꽃게탕,꽃게장 이렇게 나오더군요

혹시나 했는데 물론 맛도 좋았습니다.

제가 원래 꽃게탕,꽃게장 요걸 많이 좋아라 합니다.

특이한게 호일에 싸여 있는게 백합인데 요게 별미더라구요.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508-5 (군산식당)

 

 

 

 

어쨋든 처남 덕분에 부모님, 동생, 우리4가족 잘 다녀왔네요

고맙네 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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