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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아이디어

캐나다 학생이 개발한 체온에 의해 켜지는 친환경 손전등

by 진격의 파파 2013.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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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할 기발한 아이디어 입니다. 15살의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캐나다의 한 소녀가 사람의 체온만으로 켜지는 손전등을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학생은 캐나다의 한 고등학생이며 이름은 앤 모코신스키(Ann Makosinski) 입니다.

 

 

이 손전등은 서로 다른 금속 접촉면에 전류가 흐를 때 발생하는 열을 이용하여 전구를 밝힐수 있습니다. 어두운 곳에서 작은 물건을 찾거나 글씨등의 식별이 가능하며, 일반 체온을 가진 사람은 약 1시간 30분가량 손전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손전등을 발명한 목적은 "누구나 손전등이 필요할 때 배터리가 없어 곤란한 기억이 있었을 것"이라며, 손전등에 배터리를 없애면 비용도 많이 절감되며, 친환경적이라서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기 때문에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녀는 15~16세가 겨루는 구글의 과학 박람회에서 결승전 진출을 이미 확보한 상태라고 합니다. 그리고 만약 이 소녀가 대상을 수상한다면 구글에서 만 달러의 장학금 지급과 동시에 갈라파고스 제도에 여행을 갈수 있는 티켓을 받게 됩니다.

 

 

어찌되었던 어린 소녀가 이러한 손전등의 발명이 참으로 대견스럽기까지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래 동영상은 손전등을 개발한 소녀의 인터뷰 입니다. 참 당차게 설명도 잘하네요. 물론 100% 알아듣지는 못하겠지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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