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가집1 처가집 김장 담그는 날!! 몇 일전 처가집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김장을 담근다는!! 작년에도 도와 드렸기에 이번해도 도와드리러 다녀왔습니다. 본집엔 아직 한번도 저희 어머니께서 김장담그는 날 도와드린적이 없는데 괜히 어머님께 죄송스런 마음이 드네요. 원래는 본집도 도와드린다고 했는데 어머니께서 새벽 일찍부터 벌써 담궈놓고 점심때 부르더군요. 수육 삶아 놨으니 와서 언넝 먹으라고 말이죠. ㅎㅎ;; 2014년도는 꼭 본집도 도와드리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어쨋든 올해도 처가집 김장담그실때 도와 드렸습니다. 속 버므리고 배추에 김치속 무치는게 제가 할일인데 올해는 속무치는것은 장모님 지인분께서 해주셨고 저는 배추에 속 무치고 김치 옮기는 역할을 했습니다. 작년도 그랬고 올해도 그렇듯이 확실히 김장담그는 일은 쉬운일이 아닌 것을 또다시 깨.. 2013. 11.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