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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긍정 이야기 180차 어제 집에서 국민 음식 삼겹살을 먹었다.우연히 온누리 상품권이 생겨 어디에 쓸까 고민하다가 시장 정육점에서 삼겹살을 사기로 했다.사실 시장표 삼겹살은 태어나서 처음 사본 것이었다.물론 삼겹살이 거기서 거기일 수 있지만,개인적으로는 시장표 삼겹살이 마트에서 파는 브랜드 삼겹살(한돈 등등)에 비해 조금 아쉬운 느낌이었다.게다가 파절이를 서비스로 주셨는데,그 통에 초파리가 바글바글한 것을 보고 순간 당황했다.먹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식초에 담가 소독을 하고 먹긴 했지만,위생 관리에 아쉬움이 크게 남았다.아이들도 평소와 달리 삼겹살을 많이 먹지 않고 금세 자리를 뜨더라.그래서 아마 다음번에는 그 정육점은 찾지 않을 것 같다.그래도 이번 경험을 통해 "역시 좋은 음식을 먹으려면 위생과 신뢰가 중요하다"는 걸 다시 .. 2025. 9. 22.
오늘의 긍정 이야기 179차 오늘은 ‘목표’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한다.내가 가진 여러 목표 중 하나는 자산을 어느 정도까지 모으겠다는 것이다.지금도 그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고,다행히 올해는 운이 좋아서 예상보다 더 빨리 목표를 넘어설 수 있을 것 같다.특히 경기가 이렇게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목표를 이룰 수 있다는 건 정말 감사한 일이다.이상하게도 언론에서는 경기 침체 이야기가 끊이지 않지만,정작 주식·금·코인 같은 자산 시장은 계속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내가 생각하기에 그 원인 중 하나는 바로 ‘유동성’이다.즉, 각국 정부가 돈을 풀고 있다는 뜻이다.운이 좋았다고 말하는 이유도 바로 이 시기에 투자를 이어가고 있었기 때문이다.코로나 시절에도 마찬가지였다.전 세계적으로 돈이 풀릴 때는 자산 가격 역시 함께 오르곤 한다.그래서.. 2025. 9. 19.
오늘의 긍정 이야기 178차 나이를 먹다 보면 좋은 점도 많지만, 그중 가장 아쉬운 부분은 역시 건강인 것 같다.몇 년 전부터 건강을 위해 걷기, 턱걸이, 자전거 등 여러 가지 운동을 꾸준히 해왔다.하지만 타고나길 뼈가 약한 건지, 아니면 무리한 운동 때문인지 알 수는 없지만 몸에 무리가 오기 시작했다.걷기를 좋아해 몇 년간 꾸준히 걸었더니 무릎이 점점 좋지 않아졌고,상체 근육을 키워보고 싶어 턱걸이를 오래 하다 보니 어깨에 염증까지 생겨 결국 병원에서 운동을 중단하라는 말을 들었다.아이러니하게도 건강해지려고 시작한 운동들이 오히려 건강을 해친 셈이다.그래서 요즘은 무리하지 않고 가볍게 산책을 하거나, 가벼운 푸시업 정도만 하고 있다.몸이 강한 운동을 싫어한다면 어쩔 수 없는 일이다.단계를 낮추고 가볍게 꾸준히 하는 것이 오히려 더.. 2025. 9. 18.
오늘의 긍정 이야기 177차 하루에 보통 계란 하나씩, 아니면 2~3일에 하나 정도는 먹지 않는가?나 역시 그렇다. 보통 1~2일에 한 번은 꼭 계란을 챙겨 먹는 것 같다.계란에는 난각번호라는 표시가 있는데, 1번부터 4번까지로 나뉜다.흔히 ‘닭장 계란’이라 불리는 4번은 좁은 닭장에서 평생 알만 낳다 죽는 닭이 낳은 계란이다.3번은 닭장이 조금 더 넓은 경우이고, 2번은 일정 구역 안에서나마 돌아다닐 수 있는 환경이다.1번은 말 그대로 자연 방목에서 자란 닭이 낳은 계란이다.많은 사람들이 알겠지만, 대형 마트나 일반적인 매장에서 파는 계란은 대부분 4번이다.실제로 4번 계란은 먹어보면 노른자가 힘이 없고 껍질도 약하며, 비린내가 많이 나는 경우가 많다.좁은 공간에서 평생 알만 낳기 때문에 닭의 건강을 유지하려고 각종 주사와 항생제.. 2025. 9. 17.
오늘의 긍정 이야기 176차 어느덧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쌀쌀한 바람이 불어온다.하지만 낮에는 여전히 더워서, 마치 여름과 가을이 공존하는 듯하다.그래도 열대야가 없어진 것만 해도 참 다행이다.마침 일도 한 차례 마무리가 되어 이번 주는 조금 여유를 누릴 수 있을 것 같다.물론 이런 말을 하면 또 갑자기 바빠지기도 하지만…ㅎㅎ그래도 이렇게 일이 정리되고 잠깐의 여유를 느끼는 순간은 참 좋다.열심히 달려온 나에게 주는 작은 보상 같달까.일상 속에서 이런 소소한 행복들을 자주 발견했으면 한다.그 작은 행복들이 차곡차곡 쌓이다 보면,어느 순간 나는 참 행복한 사람이구나 하고 느낄 수 있으니까. 2025. 9. 16.
오늘의 긍정 이야기 175차 오늘 문득 생각난 게 있다.주식을 하는 사람이라면 아마 다들 알겠지만,9월은 1년 중에서 시장이 제일 안 좋다는 달이라고 한다.근데 또 그런 말도 있다. “기다리는 조정은 오지 않는다.”참 맞는 말 같다.나도 9월이라 긴장을 좀 하고 있었는데,벌써 9월 중순이 다 되어가는 지금 시장은 오히려 쭉쭉 올라가고 있다.금리 인하 기대감이랑 AI 열풍 때문인지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시장이 이렇게 올라간다면야 고마운 일이지만,또 언제 뒤통수를 칠지 모르는 게 시장이라 방심은 금물이다.그래도 오늘은 시장이 올라서 기분이 괜히 들뜨고,그래서 이렇게 일기처럼 몇 자 남겨본다.부디 나도, 그리고 다들 좋은 투자 결과가 있길! 2025. 9. 12.
오늘의 긍정 이야기 174차 저번주와 이번주는 정말 폭풍 같았지만이제야 조금 안정이 찾아오는 듯하다.악재는 한꺼번에 몰려온다는 말이 실감나는 시간이었지만,다행히 이제 서서히 풀려가고 있는 것 같아 마음이 놓인다.개인적인 일이라 자세히 말하긴 어렵지만,누구나 한 번쯤은 힘든 일이 연달아 겹쳐 찾아올 때가 있을 것이다.그럴 때일수록 긍정적인 마음을 잃지 않고차근차근 해결 방법을 찾아가다 보면어느새 힘든 순간도 조금씩 지나가 있을 것이라 믿는다. 2025. 9. 11.
오늘의 긍정 이야기 173차 어제는 오랜만에 친구와 술 한잔을 했다.수십 년을 이어온, 말 그대로 오래된 친구다.아이러니하게도 이번 만남에는 나를 찾아온 특별한 목적이 있었다.사실 아무 이유 없이 그저 보고 싶어서 찾아왔다면 더 반가웠을지도 모르겠다.하지만 사람 사는 일이 언제나 단순하지만은 않지 않던가.그럼에도 오랜만에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웃을 수 있었던 시간은무척 소중했고, 여전히 변치 않는 우정을 느낄 수 있어서 감사했다.때로는 이유가 있든 없든, 이렇게 이어지는 인연이 있다는 것만으로도큰 힘이 되는 것 같다. 2025. 9. 9.
오늘의 긍정 이야기 172차 요즘 가족들의 건강과 사업 모두 상황이 좋지 않아 마음이 무겁다.하지만 성공에 관한 책들을 읽으며 깨달은 것이 있다.모든 어려움은 결국 극복될 것이고, 그 과정을 지나야 더 큰 성공으로 나아갈 길이 열린다는 사실이다.끝까지 목표를 향해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걸어간다면,언젠가는 반드시 내가 바라던 성과들을 이룰 수 있다는 것도 알고 있다.비록 지금은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지만,이 또한 반드시 지나간다.그리고 5년, 10년 뒤의 나는 오늘의 나에게 “잘 버텼다, 정말 잘해냈다”라고 말해줄 것이라 믿는다. 2025. 9. 8.
오늘의 긍정 이야기 171차 오늘은 주식 이야기다.통계적으로 보면 12개월 중 가장 시장이 약한 달은 9월이라고 한다.하지만 요즘은 유동성이 풍부하고 AI의 영향력이 커서인지 시장이 계속해서 오르고 있다.아침에 눈을 떴을 때 미국 주식이 올라 있는 모습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는 건 사실이다.사실 9월에 하락이 온다면 조금 더 매수하려고 했는데, 아직은 지켜보는 중이다.역사적 최고치를 계속 경신하고 있는 상황이라 섣불리 무리해서 사기는 조심스럽지만,결국 시장이 성장한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긍정적인 흐름을 믿고 차분히 기회를 기다리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 2025. 9. 5.
오늘의 긍정 이야기 170차 경기가 좋지 않은 건 사실이다.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마냥 한탄만 하며 나아지기만을 기다릴 수는 없다.창업 초기부터 네이버 키워드 광고에 꾸준히 투자해왔고,지금까지도 적지 않은 금액을 사용해왔다.올해 초부터는 문의 건수가 점점 줄어들어 걱정이 컸지만,최근 다시 조금씩 문의가 들어오기 시작했다.특히 지난 문의와 계약이 앞으로의 흐름을 열어주는 마중물이 된 듯하다.이 기세를 이어 앞으로 경기가 점점 나아지기를 기대해본다. 2025. 9. 4.
오늘의 긍정 이야기 169차 오늘은 마음이 조금 무거운 일이 있었다.가족 중 한 명이 건강 문제로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다.걱정되는 마음이 앞서지만,다행히도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감사한 마음도 든다.앞으로 차근차근 회복 과정을 함께 지켜보며,오히려 가족 간의 유대가 더 깊어지는 시간이 될 것 같다.어쩌면 이번 일을 통해 건강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고,평범한 일상에 대한 감사함을 배우는 계기가 될지도 모르겠다. 2025. 9. 3.
오늘의 긍정 이야기 168차 이제 저녁에는 열대야가 사라진 것 같다.매번 느끼는 거지만 해마다 열대야가 조금씩 길어지고 있는 듯하다.그래도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말처럼 어느새 조금씩 물러나고 있다는 게 참 반갑다.잘 때 에어컨을 계속 켜두는 것도 좋은 방법은 아니고,요즘처럼 공기가 맑을 때는 자연스러운 바람을 맞으며 잠드는 게 오히려 더 편안하다.덕분에 한여름의 고단함도 조금은 가볍게 느껴진다.오늘 밤은 그 바람 덕분에 더 깊고 상쾌한 잠을 잘 수 있을 것 같다. 2025. 9. 2.
오늘의 긍정 이야기 167차 요즘 어깨 때문에 병원을 다니고 있다. 턱걸이를 조금 오래한 것이 문제였던 것 같다. 원래 선천적으로 뼈나 근육이 약한 편이라 보완하려고 운동을 시작했는데, 오히려 그것 때문에 병원에 다니게 되니 아이러니하다. 아무튼 이제는 몸이 턱걸이를 그만하라는 신호를 보내는 게 아닐까 싶다. 운동을 좋아해서 로드바이크도 매일 타고 있는데, 앞으로는 상체 운동을 어떤 방식으로 이어가야 할지 고민이 된다. 그래도 다행인 건, 이번 일을 통해 내 몸의 상태를 더 잘 알게 되었고 더 현명하게 운동할 수 있을 것 같다. 2025. 9. 1.
오늘의 긍정 이야기 166차 오늘은 사무실에서 조금 떨어진 업체를 다녀왔다.사진을 찍어야 하는 일이 있었기 때문이다.일을 하다 보면 한 가지 일만 하는 게 아니라 여러 역할을 하게 되는 순간이 많다.아무튼 그렇게 업체를 다녀왔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서 드라이브하기 딱 좋은 하루였다.오늘은 금요일! 왠지 금요일만 되면 기분이 더 들뜨는 것 같다.덕분에 더 즐겁게 다녀올 수 있었다.모두 즐거운 불금 되시길 바랍니다! 2025. 8. 29.
오늘의 긍정 이야기 165차 오늘 기분 좋은 신규 계약이 성사되었다.오랜만에 찾아온 반가운 소식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이번 계약이 앞으로 이어질 더 많은 성과들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사업을 하다 보면 언제나 일정한 매출이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그 속에서 오르내림이 주는 배움과 흐름이 있다.오늘의 성과가 그 흐름을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갈 것이라 믿는다.. 2025. 8. 28.
오늘의 긍정 이야기 164차 올해 세운 목표 중 하나는 "매달 두 권 정도의 책을 읽자"였다. 지금까지는 꾸준히 지켜오고 있지만, 가끔은 이런 생각이 든다. 목표 그 자체에만 집착하다 보면, 정작 책을 읽는 본래의 의미가 사라질 수 있다는 것. “이번 달은 꼭 두 권을 채워야 해!”라는 강박은 자칫하면 그냥 숫자 채우기에 불과한 목표가 될 수 있다. 사실 책을 읽는 목적은 사람마다 다양하다. 더 나은 삶을 위해 부를 쌓고 싶어서, 건강한 삶을 위해 지식을 얻고 싶어서, 혹은 지혜를 키우고 깊이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나 역시 그런 이유들 때문에 책을 읽는다. 그래서 단순히 ‘권수 채우기’가 아닌, 읽는 과정 속에서 무엇을 얻고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렇게 기록을 남겨두려 한다. 목표는 달성하는 것보다, 그 안.. 2025. 8. 27.
오늘의 긍정 이야기 163차 오랜만에 비가 내려서 그런지 밤에 열대야가 없어졌다. 덕분에 시원하게 잘 수 있었는데, 아쉽게도 천둥이랑 번개가 요란하게 치는 바람에 잠을 조금 설쳤다. 역시 뭐든 하나가 좋으면 또 다른 하나가 불편해지는 것 같다. 그래도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면, 비 덕분에 전체적인 기온이 1~2도는 내려간 분위기다. 낮 더위야 여전하겠지만, 밤에 열대야만 사라져도 정말 큰 위안이 된다. 2025. 8. 26.
오늘의 긍정 이야기 162차 날씨가 정말 덥다... 이제 슬슬 비가 온다는 소식이 있다. 비가 오고 나면 더위도 조금은 식겠지. 그러니 조금만 더 참자! 우리나라 사람들은 보통 휴가철이 7월 마지막 주부터 8월 첫 주까지 많이 몰려 있다. 물론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더위만 놓고 보면 사실 7월부터 8월까지는 매일매일 덥다. 그래서 따지고 보면, 이제부터는 언제든 마음먹은 대로 휴가를 떠나도 괜찮을 것 같다. 덥다고 지쳐만 있지 말고, 시원한 물놀이도 하고, 좋아하는 음식도 먹고, 무엇보다 마음의 휴식도 챙기면서 여름을 즐겨보자. 여름은 덥지만, 그만큼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에도 가장 좋은 계절이니까! 2025. 8. 25.
오늘의 긍정 이야기 161차 어제 옥탑방 퀴즈 TV에 고명환 작가 겸, CEO 겸, 개그맨 겸, 강사겸, 유튜버 겸 등정말 많은 직업을 가진 분이 나왔다.사실 24년도에 내가 있는 지역의 한 대학에서 강의를 들은적이 있었는데마침 TV에 나오니 반가웠다.꼭 한번 고명환님의 강의를 들어보기를 강추한다.유튜브에도 많이 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열심히 살다가 죽음의 문턱에서 느낀 점부터 지금까지의 삶에 대한 내용인데정말 살면서 들어봐야한다고 생각한다.여러 이야기 중에서 자신을 어떤 틀에 가두지 말 것을 강조하는데... 맞는 말씀이다.스스로 틀에 갇히면 딱 그정도 생각 또는 행동을 한다.어느 날 독수리 알이 닭장으로 굴러떨어졌다.알에서 깨어난 독수리는 자신이 병아리인 줄 안다.그리고 멋있게 날아가는 독수리를 보며 부러워한다.우리도 마찬가지다... 2025. 8. 22.
오늘의 긍정 이야기 160차 입추가 지나 시원해지길래 여름이 끝난 줄 알았는데, 아직은 아니었다.요즘은 33도를 오르내리는 날씨에 열대야까지 이어지고 있다.물론 지난번처럼 37도, 38도를 웃도는 폭염은 아니지만 여전히 덥다.사무실에 출근하면 가장 먼저 에어컨과 선풍기를 켜야만 일을 시작할 수 있다.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이 무더위도 결국은 지나간다.우리나라는 사계절이 있는 나라니까.조만간 다가올 시원한 가을을 기대하며, 오늘도 다시 한 번 버텨본다. 2025. 8.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