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50 오늘의 긍정 이야기 112차 오늘 점심을 무엇을 먹을까 고민이 많았다.왜냐하면 사무실도 집에도 점심을 해결할 마땅한 것이 없었다.그래서 사먹어야 하나 마트에서 사 와야 하나 고민하는 중아는 지인에게 연락이 왔다.점심 약속 있냐고 말이다!정말 우연이지만 운 좋게도 점심이 이렇게 해결되었다.살다 보면 이렇게 우연하게 운이 좋을 때가 있는데신기하다는 생각이 든다.마치 누군가 지켜보다가 저 녀석 고민이 많구나 하고 해결해 주듯이 말이다.아무튼 오늘은 운 좋은 날이다. 2025. 6. 12. 오늘의 긍정 이야기 111차 몇 번 이야기했는데난 주식 투자를 하고 있다.그리고 다들 가지고 있는 테슬라 주식을 나도 가지고 있다.비중이 좀 있어서 테슬라 주식이 떨어지면 내 전체 포트폴리오에도 어느 정도 타격을 입는다.최근에 머스크 VS 트럼프의 한판 싸움이 있었는데무려 14% 넘게 하루에 빠졌고 조금씩 회복 중이다.테슬라는 모든 게 다 좋은데 딱 하나 오너리스크가 제일 문제다.사실 그걸 모르고 투자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주가가 조금 흔들린다고 손절은 하지 않은다. 하지만 쉽지 않는 주식이긴 하다.주식에 대해 그 회사 공부를 하고 믿음, 확신 그리고 시간이 있으면 난 계속해서 상승할 것이라 생각한다. 2025. 6. 11. 오늘의 긍정 이야기 110차 5월 들어왔던 2건의 개발 작업을 마무리하고 6월 들어서 잠시 소강상태에 있던 상황이었다.그런데 어제 저녁에 갑자기 파트너(고객)께 연락이 왔는데빨리 제작을 해야하는 일이 있어서 급하게 연락을 했다고 하셨다.개발 비용이 예상보다 좀 작았지만오랫동안 함께해온 파트너라서 흔쾌히 승낙을 했다.새로운 일이 다시 들어오기 시작했다는데 의의를 두고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2025. 6. 10. 오늘의 긍정 이야기 109차 오늘은 처남이 회사 일로 중국에 장기 출장을 가는 날이었다. 공항까지 태워다 줄 수 있냐고 부탁을 했는데 마침 나도 시간이 괜찮아 공항에 데려다주었다. 하지만 막상 운전대를 잡고 보니... 요즘 부쩍 느는 허리 통증 때문인지 운전이 예전 같지 않다. 인천공항까지 왕복 다섯 시간이라니, 만만치 않은 거리다. 그런데 와이프가 나 혼자 가면 심심할까 봐 연차를 써서 같이 갔다. 공항에서 처남과 작별 인사를 하고 나니 시간도 애매하게 남고, 그냥 집에 가기엔 아쉬워서 "인천 왔는데 뭐라도 먹고 가자"는 결론에 발길을 옮긴 곳은 인천 차이나타운이다. 골목마다 풍기는 중화풍 분위기에 입맛도 덩달아 돌고, 유명하다는 짜장면 집에 들어가 푸짐하게 점심을 즐겼다. 밥을 먹고 나서도 날씨가 좋아 그냥 가긴 아쉬워 주변 .. 2025. 6. 9. 오늘의 긍정 이야기 108차 몇 차에 이야기했는지 기억은 안 나는데사무실에서 가끔씩 점심을 해 먹을 때가 있다.사실 물가도 많이 올랐고 나가기도 귀찮고 해서...아무튼 오늘은 알리오올리오 파스타를 해먹을 생각인데이게 쉬우면서도 어렵다.알리오 올리오 (aglio e olio) 직역하면 마늘과 기름 이런 뜻이다.즉, 마늘과 기름으로 해 먹는 파스타인데처음에 올리브를 두세 스푼 팬에 두르고 다진 마늘 또는 편마늘등 원하는 모습으로마늘을 오일에 굽는다. 이왕이면 약불에 하는 게 좋다.난 면을 따로 삶지 않고 저렇게 마늘을 볶다가 노릇노릇해지면 물을 600ml 정도 붓고 끓으면 파스타를 넣고 익힌다.면이 어느 정도 익으면 물도 졸아있다. 그때 치킨스톡 취향에 맞게 간조절하고 매운 고추 및 치즈 등을 넣고 좀 더 끓이면 완성이다.와인이 있으면.. 2025. 6. 5. 오늘의 긍정 이야기 107차 사업, 자영업, 프리랜서 등을 하다 보면 정말 많은 것이 힘들지만 시간을 어느정도 컨트롤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그래서 오늘 점심을 집에서 먹고 잠시 미용실을 가서 머리깍고 사무실로 돌아왔다.내가 가는 미용실은 남자들만 가는 미용실인데사람들이 많아서 매번 몇명을 기다렸다가 깎곤 한다.그런데 오늘은 아무도 머리 깎는 사람이 없어서 가자마자 깎고 나왔다.사실 미용실에서 기다리는 시간이 조금 아깝긴 하다.그러나 운 좋게 오늘은 바로 깎고 사무실로 들어왔다.기다리지 않았다는 것이 오늘은 나의 작지만 소박한 행복이라 할 수 있다. 2025. 6. 4. 오늘의 긍정 이야기 106차 오늘은 대통령 선거일이다. 모두들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셨는가?윤 전대통령이 탄핵되고 3년 만에 또 선거를 실시한다. 요즘 경제가 힘들다는 말이 참 많이 들리는 거 같다. 누가 대통령이 될지 모르겠지만 잘하시기 바란다. 개인적으로 국민들에게 행복함을 많이 주는 대통령이 나왔으면 좋겠다. 2025. 6. 3. 오늘의 긍정 이야기 105차 주말에 느지막하게 아침을 먹고 지인과 함께 뒷산을 올랐다.말 그대로 뒷산이라 한 바퀴 도는데 10분이 채 걸리지 않는 것 같다.그래도 산은 산이다. 힘들고 땀이 난다.꼭대기까지 오르면 온갖 운동기구들이 있다.일명 그 유명한 산스장이다.산스장에 턱걸이봉이 있어서 턱걸이를 해봤는데요즘 어깨가 좋지않아서 5개밖에 못하고 내려왔다.사실 5개도 내 나이면 많이 한거다.아무튼 그렇게 이것저것 만져보고 올라가 보고 하다가 한 바퀴 더 돌아보니 약 40분 정도 흘렀다.그리고 집에 오니 배가 고팠다.오랜만에 중국집 생각이 나서 짜장, 짬뽕, 탕수육 등을 시켜서 가족들과 먹으며, 지인과 난 하이볼을 만들어서 음식과 같이 곁들였다.항상 이야기하지만 행복이란 게 별거 없다.운동도 하고 맛있는 음식 먹고 기분이 좋으면 좋은 거.. 2025. 6. 2. 오늘의 긍정 이야기 104차 오늘은 불타는 금요일 즉 이른바 불금이다.우리 가족은 불금에 가족들이 모여서 종종맛있는 음식을 해 먹거나 시켜 먹는다.요즘은 사정이 있어서 좀 뜸해지긴 했지만...아무튼 한주에 한두 번씩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도 상당한 행복감을 준다. 2025. 5. 30. 오늘의 긍정 이야기 103차 요즘 읽고 있는 책이다."쇼펜하우어 인생수업"이라는 책이다.좋은 문구가 많이 나오는데 어제 읽다보니 너무 좋아서 내용을 조금 적어보려 한다."행복의 가장 중요한 원천은 내면에 있다"대부분의 사람이 행복의 목표로 정하는 것은 외부에서 온다는 것이다.그리고 행복의 기준을 잘 먹고, 잘 벌고, 잘 자고 건강하고, 내 집 마련하고 등등위처럼 위부로 두면 의존을 하게 된다고 한다.비용이 많이 들고 의존을 초래하고 위험과 번거로움을 동반하게 된다는 것이다.그럼 내면은 어떻게 충족할 수 있을까?철학, 문학, 음악, 예술과 같은 내면적 즐거움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고 한다.스스로 사고하고 배움의 기쁨을 찾으며 정신적 성장을 추구하는 것도 쉽게 바뀌지 않는다고 한다.즉 진정한 행복을 위해 내면의 부를 키우고 내면의 부를 .. 2025. 5. 29. 오늘의 긍정 이야기 101차 보통 하루 루틴은 일어나서 주식 뉴스를 보다가 아침을 먹는다.그리고 커피 한잔 내려먹고 아이들 학교 데려다주고 씻고 출근한다.오늘은 조금 일찍 눈이 떠져서 약간의 여유가 생겼다.그래서 커피를 조금 여유있게 마셨고 뉴스를 조금 더 보았다.일찍 일어나면 시간적 여유가 생겨서 좋다. 하지만 약간의 피곤함은 감수한다.아무튼 오늘 하루가 이렇게 시작되었고 지금까지 잘 진행되고 있다.가끔은 대단한 일이 일어나지 않아도 좋다.조금 일찍 깨어서 그저 하루를 평범하게 살아가는것도 꽤 나쁘지 않다. 2025. 5. 27. 오늘의 긍정 이야기 97차 주말 내내 허리의 통증 때문에 계속 누워있었고월요일부터 슬슬 움직임이 좋아지기 시작했는데아직 완벽하게 통증이 없어진 건 아닌 거 같다.그래도 오늘 자전거를 탈수 있을 정도로 괜찮은듯해서사무실에 자전거를 타고 출근을했다.아파보면 안 아플 때 그 평범함의 소중함을 알 수 있다.허리가 아프니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계속 관리를 하고 있는데...몇 년에 한 번 이렇게 갑자기 찾아오는 통증은 상당하다.어쨌든 점점 좋아지고 있다는 것이 다행이란 생각이 든다. 2025. 5. 21. 오늘의 긍정 이야기 96차 난 사무실에서 거의 점심을 해결한다.물가도 비싸고 나가서 뭐 먹지 고민하는 것도 지겹기 때문에그냥 간단하게 사무실에서 점심을 먹는데...상추가 있어서 삼겹살이나 먹으려 했다.그래서 사무실 바로 앞에 있는 마트를 갔는데생선 매운탕을 가성비좋게 판매를 하고 있어서5초 정도 삼겹살? 매운탕? 고민하다가매운탕으로 결정했다.사실 사무실에서 매운탕은 처음인듯하다.원래 냄새가 나는 음식의 경우 냄새 빠지는데 오랜 시간이 걸려서 잘해 먹지 않지만...삼겹살이나 매운탕이나 냄새가 오래 가는건 마찬가지니까!사무실에 미팅이 많으면 저렇게 해먹지 못하는데올해는 미팅 건수가 많이 줄어서 내가 원하는 음식을 해 먹을 수 있다.점심을 맛있는 매운탕 먹을 생각을 하니 일하면서 기분이 좋다! 2025. 5. 20. 오늘의 긍정 이야기 92차 어제 아는 지인과 치킨에 맥주를 한잔했다.자주 가는 치킨집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둘이서 보통 몇 조각 안 남기고 다 먹는데 어제는 유독 많이 남았다.그래서 남은 치킨이 아까워 포장을 해달라고 했다.사실 집에서 야식을 잘 안먹으려고 한다.왜냐하면 나이가 드니 야식 먹으면 다 뱃살로 들어간다.그래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잘안먹던 야식을 가지고 가니 아이들과 와이프가 정말 좋아했다.가족들이 이렇게 행복해하는데 내가 운동을 좀더 하고 가끔은 야식도 사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2025. 5. 14. 오늘의 긍정 이야기 88차 어제는 어버이날이었다연휴가 길어서 4일, 5일에 걸쳐서 애들과 함께 양가 부모님께 먼저 인사를 했다.머니머니해도 현금이 좋겠지만 잡티 및 기미, 주근깨를 없애준다는 로션을 선물로 드렸다.이젠 꽃이라든지 화분 등 너무 식상하지 않나 싶다.그리고 나 역시 어버이기 때문에 어제 아이들이 어떤 것이 갖고 싶냐고 하기에아들에겐 피자를 쏘고 딸에겐 커피를 쏘면 고맙겠다고 했다.아무 말 안 하면 또 꽃집에서 파는 것들 중 하나를 사 올 거 같아서 그랬다.사실 아들은 피자를 좋아하고 딸은 음료수를 좋아한다.그래서 그런지 흔쾌히 아이들은 알겠다고 했다.나와 와이프 역시 피자와 음료수를 맛있게 먹었다.뭐 별거 있는가! 이러면 되는 거지! 2025. 5. 9. 오늘의 긍정 이야기 87차 왜 일을 하다 보면 이상하게 정이 가지 않는 사람이 있지 않는가?괜히 틱틱대고 부정적인 말만 하고 만날수록 기분이 나빠지는 뭐 그런...물론 반대로 전화오면 반가운 사람들이 더 많긴 하다.아무튼 그런 사람들을 어떻게 상대해야 하나 고민해 봤다.기분이 나쁜 건 분명 나 자신이다.그래서 이렇게 생각하려고 해 봤다."지금 이런 경우를 겪는 건 앞으로 다가올 긍정적인 무엇이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이다.세상 대부분일이 그렇다.안 좋은 일이 생기면 또 좋은 일도 생긴다.보통은 이런 사이클로 돌아간다. 물론 인내의 고통이 있지만 말이다.긍정적으로 생각해야 나의 마음도 덜 다치지 않을까 싶다. 2025. 5. 8. 오늘의 긍정 이야기 86차 오랜만에 긴 연휴였다.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시작으로만약 5월 2일 연차를 썼다면,5월 6일 대체휴일까지 해서 6일 연휴였을 것이다.일을 하다 보면 쉬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그런데 가만 보면 사람들은 쉬는 게 쉬는게 아닌 것 같다.물론 개인적인 의견이 많이 들어가 있으니 참고하고 읽기 바란다.난 쉰다는 건 푹 자고 맛있는 거 먹고 약간의 운동도 하고 정말 푹 쉬어야 체력도 생기고 에너지도 생기는 게 아닌가 싶다.하지만 이렇게 긴 연휴의 경우 우리나라 사람들은 여기저기 놀러 다니기 바쁜 것 같다.아마도 올해 들어 인천공항에 사람들이 가장 많이 붐볐을 것으로 생각되고고속도로에 차들이 가득했을 것으로 예상된다.그렇게 여기저기 여행을 다녀온 후 집에 와서 하는 말이 있다."아~ 집이 제일 편해!~"물론 인.. 2025. 5. 7. 오늘의 긍정 이야기 85차 오늘은 5월 2일이다.사실상 검은 글씨의 날짜이며검은 글씨는 출근을 한다는 의미이다.하지만 지인이 오늘 연차로 출근을 하지 않는다.이전글에서 난 시간을 어느 정도 통제가 가능하다고 적은 적이 있다.그래서 오늘 시간을 즐기러 지인과 같이 브런치를 먹으로 집에서 거리가 조금 먼 카페를 갔다 왔다.위에 이미지는 지인이 먹고 난 다른 걸 먹었다.금액이 좀 있지만 지인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나도 기분이 좋다.가끔은 출근 안 하고 브런치 먹으러 가는 게 진짜 어른의 여유고, 인생의 필수템이 아닐까 싶다. 2025. 5. 2. 오늘의 긍정 이야기 84차 오늘은 "근로자의 날"이다.많은 사람들이 꿀 같은 휴식을 누리고 있을 것이다.하지만 난 오늘 처리해야 할 일이 있어서 출근했다.그렇지만 남들이 쉴 때 출근했다고 전혀 기분이 나쁘지 않다.왜냐하면 난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쉴 수 있기 때문이다.인생을 살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머니머니해도 "건강"이다.절대 "머니" 즉 돈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건강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그리고 두번째로 중요한 것이 "시간"이다.시간을 내 자유롭게 쓴다는 건단순한 '시간 관리'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내 시간의 리모컨이 내 손에 있느냐, 남의 손에 있느냐!이것은 인생의 자존감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내가 시간의 주인공인가, 타인의 스케줄표에 이름만 끼워진 조연인가?" 생각보다 중요한 질문이다. 자, 오늘은 다들 쉬는 날이.. 2025. 5. 1. 오늘의 긍정 이야기 83차 어제는 오랜만에 예전회사 동료들을 만나서 술을 한잔했다.총 3명이 모였는데한 명은 사업을 운영하고 또 다른 한 명은 회사에 부사장이다.그리고 나 역시 사업을 운영한다.대부분 시간적 여유가 있기때문에 조금 일찍 만나서 식사를 한다.그러다 보니 식당도 북적되지 않고 여유가 있어서 좋다.이전 블로그 내용도 그랬듯이 행복은 별게 없다.좋은 사람과 좋은 음식 먹으며 두런두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이행복 중 또 하나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한다. 2025. 4. 30. 오늘의 긍정 이야기 82차 확실히 힘든 시간을 견뎌내면 좋은 일들이 생기는 것 같다.뜬금없이 무슨이야기냐 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아마 최근 이 블로그에 올라온 글들을 보면 이해가 갈 수도 있을 것이다.주식은 계속해서 하락장이었고,경기 탓만 하는 것도 좀 그렇긴 하지만 아무튼 영업도 쉽지 않았다.그런데 저번주부터 주식시장은 상승을 시작했고오늘을 포함해서 벌써 신규 계약건이 2건이나 생겼다.두 내용 모두 자산이 조금 상승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기분을 좋게 하는 것들이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돈을 번다는 것도 그중에 하나가 아니겠는가!!미약하지만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이니 말이다!아무튼 좋구나! 2025. 4. 29.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