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래리 페이지 한국 방문후 남긴 한마디

"모험하게 하라 "

페이지 CEO는 위험을 감수하고 실패를 용인하는 문화를 창조경제의 첫 번째 조건으로 꼽았습니다. 그는 박 대통령에게 “구글을 창업할 때 공동창업자와 함께 박사과정에 있었다. 학교에서 사업에 실패해도 다시 받아주겠다는 이야기를 듣고 창업에 나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실패해도 학교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학교가 위험을 감수해줬다는 얘기다. 그는 “위험을 무릅쓰는 것이 어렵지만 굶지는 않는다”며 “모험적인 창업을 위해 국가도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페이지 CEO는 한국에 대해서는 “발전한 기술 환경을 기반으로 인력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가 중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그는 이와 관련,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교통체증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검토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 창의적인 인재의 예로 싸이를 들며 “싸이 현상이 놀랍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자영업자 부채율은 실로 어마어마 합니다. 현재 정부에선 그 위험을 덜어주기 위해 국민행복기금을 진행중이죠. 이러한 사회적문화, 정부의 노력이 더욱더 활성화 되어 세계에서 굴직한 청년기업이 탄생되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