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일단 책의 제목이 눈에 많이 띄었기 때문입니다. 책의 앞 표지를 보면 2022 Global Trend, 시장을 뒤바꾸는 제4의 물결, 10년후 부의미래 이렇게 글씨가 들어가 있는데 요즘은 트랜드가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어서 직작인이든 사업가든 트랜드를 빨리 읽지 못하면 경쟁에서 도태될수 있는게 현실인듯 합니다. 그래서 이 책을 선택한게 아닐까 합니다. 저자는 트렌드 지 특별취재팀(전 세계 2만여 명의 전문가들이 매월 6~8개의 사회ㆍ경제ㆍ산업기술 관련 기사를 각자의 의견과 자료를 공유해 형성하는 ‘집단지성을 활용한 지식보고서’입니다) <트렌즈> 지의 필진들이 지은 책으로는 《지금부터 10년 글로벌 트렌드》 등이 있다. 이 책은〈트렌즈〉 지에 실린 글들 중 국내 독자에게 유용한 것들을 모아 엮은 것입니다. 책의 구성은 1. 제1부 국제사회 - 위기를 알아야 출구가 열린다. 2. 제2부 경제경영 - 패러다임이 바뀐다. 3. 제3부 정보통신 - 세상 모든 것이 융합된다. 4. 제4부 산업기술 - 신기술에 자본이 몰린다. 5. 제5부 생명공학 - 새로운 물결이 몰려온다. 이렇게 총 5부로 구성되어있고 세부적인 내용으로 총 34가지의 미래에 대한 변화및 예측에 관해 설명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 몇가지만 간추려서 제 생각과 같이 정리해보겠습니다. 청년실업 - 지구촌의 취업률은 높아질 수 있을까? ☞ 이 책은 청년실업에 대해서 비관적으로 생각하는 듯합니다. 청년 실업이 지속되면 정치 및 경제 체제에 대한 불만이 생길것이며, 그로 인해 우울증, 마약 복용 및 범죄를 불러 올 수도 있는데, 하지만 청년실업에 대해서 기대를 거는것은 민간 분야의 고용주, 노동조합, 그리고 취업알선업체등의 노력으로 어느정도 개선될 것이며, 또한 정부의 노력으로 좀더 극복할 것이라 보는듯 합니다. 그러나 저 임금에 고용하려하는 고용주, 어려운일 하기 싫어하는 청년들, 40대 초반에 은퇴할 수 밖에 없는 사회 등 과연 언제쯤 이 시대적 문제가 극복될지는 지켜봐야 알듯합니다. 하루빨리 이러한 문제들이 해결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젠더사이드 - 재앙을 일으키는 중국의 성비 불균형 ☞ 중국의 남아선호사상이 큰 문제를 일으킬것이라는 예측입니다. 1980년대 여자아이 100명이 태어나면 남자아이는 105명이 태어났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재는 여자아이 100명에 남자아이 130명이 태어난다고 합니다. 중국 인구가 10억이 넘으니... 대충 비율이 짐작이 갑니다. 이로인해 현재 28세에서 49세 사이의 미혼 인구 중 94%는 남성이라 합니다. 그리고 중국의 저출산 정책도 문제인데 2050년도엔 중국인구 20%~30% 정도가 감소할 수 있다네요. 이 모든 것을 극복하기 위해 현재 중국은 낙태금지, 1자녀 완화등 법적으로 노력하고는 있지만 사실상 통제가 어려운 부분이라 생각이 듭니다. 워터 쇼크 - 메말라가는 지구를 구할 대안은? ☞ 바다도 있고 강도 있고 물이 이렇게 많은데 왜 자꾸 물부족을 이야기 하는지 이해하기 힘듭니다. 하지만 중동, 중국, 인도등 여러 나라에서는 약 10억 명의 사람들이 언제든지 마실 수 있는 물의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현재 담수화 기술개발, 나노기술의 개발등이 활발히 이루어 지고 있는데 하루 빨리 해결되길 기대해 봅니다. 일자리 전쟁 - 취업난 시대의 최대 과제 ☞ 청년실업과 비슷한 맥락에서의 내용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실업률은 갤럽(Gallup Organization) 여론조사에서 50%에 달한다고 합니다. 갤럽 회장인 짐 클리프턴은 "만약 국가가 일자리를 창출하지 못하면, 그 사회는 붕괴될 것이다. 국가, 그리고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해서 도시는 고통, 불안정, 혼돈, 그리고 결국에는 혁명을 경험할 것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책 47페이지) 일자리 창출은 그 만큼 중요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기업도 정부도 그리고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도 모두 노력을 기울여야 하지 않을까합니다. 식품 혁명 - 바이오 기술과 나노 기술이 농업을 발전시킨다. ☞ 유전자 변형을 일으켜 식품의 혁명을 일으킨다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유전자를 조작하여 만드는 식품이므로 혹시나 모를 사람에게 위협적인 요소가 없는지 철저하게 분석을 하여 시장에 내놓아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간접광고 뉴로마케팅이 대세로 떠오른다. 스마트 시티 - 모든 것이 연결되는 네트워크 세상 ☞ "모든 것이 연결되는 네트워크 세상" 대부분 예측하고 있는 미래가 아닐까 합니다. 스마트폰 하나만 가지고 있으면 집에 전등을 켜고 밥을 짓게 하고 TV를 켜는둥 이러한 기술들이 종종 개발되어 나오고 있는데, 아마도 몇 년후 모든 전자제품들이 하나의 IP를 가지면서 PC 또는 스마트폰 하나로 컨트롤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때문에 보안을 철저하게 하지 않으면 사이버 범죄가 일어날수도 있겠죠. ☞ 인공지능 컴퓨팅 기술이 점차 발전되면서 기계들이 스스로 작동을 한다는 내용입니다. TV에서 종종 자동차가 스스로 움직이는 영상을 볼 경우가 있습니다. 그때마다 무인자동차가 나올 시기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 3D 프린팅 기술이 발전되면서 이제 필요한 물품을 스스로 생산하고 활용하여 가정에서도 공장이될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미래엔 약간의 지식만 있으면 집에서 나만의 신발, 옷, 더 나아가 전자제품을 생산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 생명공학 기술의 발달로 인해 인간의 수명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는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일 것입니다. 그리고 그 기술의 발달은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연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래에는 모든 게놈에서 활동하는 요인들을 해독하는 효과적인 도구를 갖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효과적인 표적치료가 가능하며 어떤 환자에게 어떤 치료법이 가장 도움이 되는지를 결정할 수 있을겁니다. ☞ 간략하게 몇가지만을 추려서 내용을 정리를 했습니다. 제가 어렸을때 즐겨보는 만화는 은하철도 999, 아톰, 태권브이 등등 대부분 미래의 공상과학만화였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 모든 것들이 얼마되지 않아 현실이 되는 시대가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공상과학소설을 읽고있는 듯한 느낌이었네요. 모든 내용을 정리 못해서 약간의 아쉬움이 있지만 관심있는 분들은 가볍게 이 책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책의 제목은 "10년후 부의미래" 이지만 이제 부터 "10년후 나의미래"에 대해서 설계를 시작해야겠습니다.
역자 : 권춘오
☞ 뉴로마케팅이란 소비자의 무의식에서 나오는 감정ㆍ구매행위를 뇌과학을 통해 분석해 기업마케팅에 적용하는 기법입니다. 즉 무슨의미냐 하면 영화를 보다보면 배우들이 목이 마르다면서 갑자기 콜라 한캔을 따서 마실때 보통 사람들은 중점을 콜라에 두진 않을겁니다. 하지만 사람들의 무의식속에 콜라가 자리잡히게 되는거죠. 전문가들은 뉴로마케팅이 트랜드로 자리 잡힐것이라 예상하고 있는듯 합니다. 시간날때 뉴로마케팅관련 책을 한번 읽어 봐야겠습니다. 그 후 좀더 구체적으로 뉴로마케팅에 대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가상 사무실 - 사무실이 사라진 회사
☞ 요즘 저도 업무를 볼때 원격접속을 통해서 해당 컴퓨터를 접속하여 일을 처리합니다. 그렇게 때문에 물리적인 거리는 일을 처리하는데 있어서 아무런 해당사항이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화상회의를 통해서 일하는 모습을 TV, 영화에서 종종 볼 수 있는데 이제 일을 하는데 있어서 거리는 해당사항이 없어지는듯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컴퓨터가 있고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으면 어디든 사무실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인공지능 - 자동차와 가전제품이 스스로 작동된다
디지털 패브리케이션 - 책상 위에 공장이 들어선다
인간 게놈 - 인류의 삶이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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