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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긍정 이야기 173차 어제는 오랜만에 친구와 술 한잔을 했다.수십 년을 이어온, 말 그대로 오래된 친구다.아이러니하게도 이번 만남에는 나를 찾아온 특별한 목적이 있었다.사실 아무 이유 없이 그저 보고 싶어서 찾아왔다면 더 반가웠을지도 모르겠다.하지만 사람 사는 일이 언제나 단순하지만은 않지 않던가.그럼에도 오랜만에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웃을 수 있었던 시간은무척 소중했고, 여전히 변치 않는 우정을 느낄 수 있어서 감사했다.때로는 이유가 있든 없든, 이렇게 이어지는 인연이 있다는 것만으로도큰 힘이 되는 것 같다. 2025. 9. 9.
오늘의 긍정 이야기 172차 요즘 가족들의 건강과 사업 모두 상황이 좋지 않아 마음이 무겁다.하지만 성공에 관한 책들을 읽으며 깨달은 것이 있다.모든 어려움은 결국 극복될 것이고, 그 과정을 지나야 더 큰 성공으로 나아갈 길이 열린다는 사실이다.끝까지 목표를 향해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걸어간다면,언젠가는 반드시 내가 바라던 성과들을 이룰 수 있다는 것도 알고 있다.비록 지금은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지만,이 또한 반드시 지나간다.그리고 5년, 10년 뒤의 나는 오늘의 나에게 “잘 버텼다, 정말 잘해냈다”라고 말해줄 것이라 믿는다. 2025. 9. 8.
오늘의 긍정 이야기 171차 오늘은 주식 이야기다.통계적으로 보면 12개월 중 가장 시장이 약한 달은 9월이라고 한다.하지만 요즘은 유동성이 풍부하고 AI의 영향력이 커서인지 시장이 계속해서 오르고 있다.아침에 눈을 떴을 때 미국 주식이 올라 있는 모습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는 건 사실이다.사실 9월에 하락이 온다면 조금 더 매수하려고 했는데, 아직은 지켜보는 중이다.역사적 최고치를 계속 경신하고 있는 상황이라 섣불리 무리해서 사기는 조심스럽지만,결국 시장이 성장한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긍정적인 흐름을 믿고 차분히 기회를 기다리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 2025. 9. 5.
오늘의 긍정 이야기 170차 경기가 좋지 않은 건 사실이다.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마냥 한탄만 하며 나아지기만을 기다릴 수는 없다.창업 초기부터 네이버 키워드 광고에 꾸준히 투자해왔고,지금까지도 적지 않은 금액을 사용해왔다.올해 초부터는 문의 건수가 점점 줄어들어 걱정이 컸지만,최근 다시 조금씩 문의가 들어오기 시작했다.특히 지난 문의와 계약이 앞으로의 흐름을 열어주는 마중물이 된 듯하다.이 기세를 이어 앞으로 경기가 점점 나아지기를 기대해본다. 2025. 9. 4.
오늘의 긍정 이야기 169차 오늘은 마음이 조금 무거운 일이 있었다.가족 중 한 명이 건강 문제로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다.걱정되는 마음이 앞서지만,다행히도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감사한 마음도 든다.앞으로 차근차근 회복 과정을 함께 지켜보며,오히려 가족 간의 유대가 더 깊어지는 시간이 될 것 같다.어쩌면 이번 일을 통해 건강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고,평범한 일상에 대한 감사함을 배우는 계기가 될지도 모르겠다. 2025. 9. 3.
오늘의 긍정 이야기 168차 이제 저녁에는 열대야가 사라진 것 같다.매번 느끼는 거지만 해마다 열대야가 조금씩 길어지고 있는 듯하다.그래도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말처럼 어느새 조금씩 물러나고 있다는 게 참 반갑다.잘 때 에어컨을 계속 켜두는 것도 좋은 방법은 아니고,요즘처럼 공기가 맑을 때는 자연스러운 바람을 맞으며 잠드는 게 오히려 더 편안하다.덕분에 한여름의 고단함도 조금은 가볍게 느껴진다.오늘 밤은 그 바람 덕분에 더 깊고 상쾌한 잠을 잘 수 있을 것 같다. 2025. 9. 2.
오늘의 긍정 이야기 167차 요즘 어깨 때문에 병원을 다니고 있다. 턱걸이를 조금 오래한 것이 문제였던 것 같다. 원래 선천적으로 뼈나 근육이 약한 편이라 보완하려고 운동을 시작했는데, 오히려 그것 때문에 병원에 다니게 되니 아이러니하다. 아무튼 이제는 몸이 턱걸이를 그만하라는 신호를 보내는 게 아닐까 싶다. 운동을 좋아해서 로드바이크도 매일 타고 있는데, 앞으로는 상체 운동을 어떤 방식으로 이어가야 할지 고민이 된다. 그래도 다행인 건, 이번 일을 통해 내 몸의 상태를 더 잘 알게 되었고 더 현명하게 운동할 수 있을 것 같다. 2025. 9. 1.
오늘의 긍정 이야기 166차 오늘은 사무실에서 조금 떨어진 업체를 다녀왔다.사진을 찍어야 하는 일이 있었기 때문이다.일을 하다 보면 한 가지 일만 하는 게 아니라 여러 역할을 하게 되는 순간이 많다.아무튼 그렇게 업체를 다녀왔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서 드라이브하기 딱 좋은 하루였다.오늘은 금요일! 왠지 금요일만 되면 기분이 더 들뜨는 것 같다.덕분에 더 즐겁게 다녀올 수 있었다.모두 즐거운 불금 되시길 바랍니다! 2025. 8. 29.
오늘의 긍정 이야기 165차 오늘 기분 좋은 신규 계약이 성사되었다.오랜만에 찾아온 반가운 소식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이번 계약이 앞으로 이어질 더 많은 성과들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사업을 하다 보면 언제나 일정한 매출이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그 속에서 오르내림이 주는 배움과 흐름이 있다.오늘의 성과가 그 흐름을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갈 것이라 믿는다.. 2025. 8. 28.
오늘의 긍정 이야기 164차 올해 세운 목표 중 하나는 "매달 두 권 정도의 책을 읽자"였다. 지금까지는 꾸준히 지켜오고 있지만, 가끔은 이런 생각이 든다. 목표 그 자체에만 집착하다 보면, 정작 책을 읽는 본래의 의미가 사라질 수 있다는 것. “이번 달은 꼭 두 권을 채워야 해!”라는 강박은 자칫하면 그냥 숫자 채우기에 불과한 목표가 될 수 있다. 사실 책을 읽는 목적은 사람마다 다양하다. 더 나은 삶을 위해 부를 쌓고 싶어서, 건강한 삶을 위해 지식을 얻고 싶어서, 혹은 지혜를 키우고 깊이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나 역시 그런 이유들 때문에 책을 읽는다. 그래서 단순히 ‘권수 채우기’가 아닌, 읽는 과정 속에서 무엇을 얻고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렇게 기록을 남겨두려 한다. 목표는 달성하는 것보다, 그 안.. 2025. 8. 27.
오늘의 긍정 이야기 163차 오랜만에 비가 내려서 그런지 밤에 열대야가 없어졌다. 덕분에 시원하게 잘 수 있었는데, 아쉽게도 천둥이랑 번개가 요란하게 치는 바람에 잠을 조금 설쳤다. 역시 뭐든 하나가 좋으면 또 다른 하나가 불편해지는 것 같다. 그래도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면, 비 덕분에 전체적인 기온이 1~2도는 내려간 분위기다. 낮 더위야 여전하겠지만, 밤에 열대야만 사라져도 정말 큰 위안이 된다. 2025. 8. 26.
오늘의 긍정 이야기 162차 날씨가 정말 덥다... 이제 슬슬 비가 온다는 소식이 있다. 비가 오고 나면 더위도 조금은 식겠지. 그러니 조금만 더 참자! 우리나라 사람들은 보통 휴가철이 7월 마지막 주부터 8월 첫 주까지 많이 몰려 있다. 물론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더위만 놓고 보면 사실 7월부터 8월까지는 매일매일 덥다. 그래서 따지고 보면, 이제부터는 언제든 마음먹은 대로 휴가를 떠나도 괜찮을 것 같다. 덥다고 지쳐만 있지 말고, 시원한 물놀이도 하고, 좋아하는 음식도 먹고, 무엇보다 마음의 휴식도 챙기면서 여름을 즐겨보자. 여름은 덥지만, 그만큼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에도 가장 좋은 계절이니까! 2025. 8. 25.
오늘의 긍정 이야기 161차 어제 옥탑방 퀴즈 TV에 고명환 작가 겸, CEO 겸, 개그맨 겸, 강사겸, 유튜버 겸 등정말 많은 직업을 가진 분이 나왔다.사실 24년도에 내가 있는 지역의 한 대학에서 강의를 들은적이 있었는데마침 TV에 나오니 반가웠다.꼭 한번 고명환님의 강의를 들어보기를 강추한다.유튜브에도 많이 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열심히 살다가 죽음의 문턱에서 느낀 점부터 지금까지의 삶에 대한 내용인데정말 살면서 들어봐야한다고 생각한다.여러 이야기 중에서 자신을 어떤 틀에 가두지 말 것을 강조하는데... 맞는 말씀이다.스스로 틀에 갇히면 딱 그정도 생각 또는 행동을 한다.어느 날 독수리 알이 닭장으로 굴러떨어졌다.알에서 깨어난 독수리는 자신이 병아리인 줄 안다.그리고 멋있게 날아가는 독수리를 보며 부러워한다.우리도 마찬가지다... 2025. 8. 22.
오늘의 긍정 이야기 160차 입추가 지나 시원해지길래 여름이 끝난 줄 알았는데, 아직은 아니었다.요즘은 33도를 오르내리는 날씨에 열대야까지 이어지고 있다.물론 지난번처럼 37도, 38도를 웃도는 폭염은 아니지만 여전히 덥다.사무실에 출근하면 가장 먼저 에어컨과 선풍기를 켜야만 일을 시작할 수 있다.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이 무더위도 결국은 지나간다.우리나라는 사계절이 있는 나라니까.조만간 다가올 시원한 가을을 기대하며, 오늘도 다시 한 번 버텨본다. 2025. 8. 21.
오늘의 긍정 이야기 159차 나는 이곳에 일부러 긍정적인 글을 쓰고 있다.왜냐하면 평소에 부정적인 생각이나 말투를 많이 쓰는 편이어서,조금이라도 긍정적으로 바꿔보고 싶었기 때문이다.그런데 신기하게도 이렇게 글을 쓰는 것이 꽤 도움이 된다.꾸준히 하다 보니 끈기도 생기고,앞으로 긍정적인 변화가 있을 거라는 기대감 덕분에 버틸 힘도 난다.그러다 보면 또 이상하게도 종종 행운이 찾아오기도 한다.나처럼 글로 기록하는 것도 좋지만,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점이 아쉽다.그래서 아침에 일어나서 짧게 긍정적인 말 한마디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도 추천한다.특히 가능하다면 소리 내어 말해보면 더 효과적이다.“오늘은 좋은 일이 생길 것이다.고민했던 일도 잘 해결될 것이다.”이렇게 말하며 하루를 시작하면 훨씬 가볍고 힘차게 살아갈 수 있다. 2025. 8. 20.
오늘의 긍정 이야기 158차 어제는 신규 업체와 미팅이 있었다.상담 중에 들은 얘기인데, 업체에서 검색을 GPT에 해봤더니3개의 업체를 추천해줬고 그중 하나가 바로 우리 업체였다고 한다.GPT가 이렇게 내게 도움을 줄 줄은 정말 몰랐다. 운이 참 좋았던 것 같다.사실 내가 있는 지역에는 동종 업종만 해도 거의 100여 개나 된다.그중 3곳 안에 들었고, 또 실제로 우리와 미팅까지 이어진 건 말 그대로 100분의 1 확률이다.정말 감사한 행운이다.게다가 저번 달부터 이번 달까지 신규 문의가 조금씩 늘고 있는데, 경기가 서서히 살아나는 느낌도 든다.열심히 버티고 있는 모든 분들께도 좋은 기회와 행운이 함께하길 바란다! 2025. 8. 19.
오늘의 긍정 이야기 157차 지난주는 광복절이 포함된 덕분에 3일 연휴였다.짧지만 바람 쐬고 싶어 바다에 다녀왔다.일기예보에서는 오전엔 흐리고 오후에 맑아진다 했는데, 역시나 예보는 빗나갔다.해는 쨍쨍 내리쬐고, 덕분에 더위가 장난 아니었다.‘집 떠나면 고생’이라는 말이 떠오를 정도였지만,그래도 오랜만에 마주한 탁 트인 바다는 마음까지 시원하게 해줬다. 2025. 8. 18.
오늘의 긍정 이야기 156차 오늘부터 아이들이 방학을 마치고 다시 학교에 갔다. 여름 한 달 남짓한 방학이었지만, 이상하게 부모 입장에서는 꽤 길게 느껴졌다. 아이들은 벌써부터 학교에 가야 한다며 투덜거렸지만, 부모들은 오히려 ‘드디어 개학이구나’ 하는 마음이 컸다. 이제는 아이들이 제법 커서 예전처럼 방학 내내 챙길 일은 줄었지만, 집에 있을 때는 그래도 여러모로 신경이 쓰였다. 이제 개학을 했으니 그런 걱정은 잠시 내려놓을 수 있겠다. 그저 앞으로도 건강하고 바르게 자라주기를 바랄 뿐이다. 2025. 8. 14.
오늘의 긍정 이야기 155차 오늘 점심은 사무실에서 알리오올리오 파스타를 해 먹었다.요리법도 간편하고 재료도 별로 없어서 쉽게 먹을 수 있고 맛도 좋다.내가 하는 레시피는 원팬요리다.우선 마늘 5~6 조각 또는 다진 마늘 1~2스푼 정도를올리브기름을 넉넉히 두른 후 마늘을 볶아준다.(마늘은 다지거나 얇게 채 쓸어줌)그리고 마늘이 약간 노릇 해졌을 때 물을 붓고 페페로치노 또는 고춧가루 등을 넣고치킨스톡 한 스푼 넣고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이고 파스타 면을 넣고 익혀준다.물이 서서히 증발하고 면도 서서히 익기 시작할 때 면을 젓어주면서 면이 눌어 붓는 것을 방지하고면도 익히면서 전분도 나오게 한다.그럼 약간 파스타가 크리미 해지는데 그때 면을 먹어서 익었으면 끝이다.요리시간은 대략 20~30분 정도 걸리는 거 같다.나가서 사 먹기 .. 2025. 8. 13.
오늘의 긍정 이야기 154차 그동안 무더웠던 날씨가 이제는 아침저녁으로 선선하게 느껴진다.모든 걸 다 녹일 듯이 덥던 여름이 어느새 물러가고, 가을이 성큼 다가온 것 같다.무엇보다 좋은 건 열대야가 없다는 점이다.여름 내내 잘 때마다 에어컨을 켜자니 전기요금이 부담되고,끄자니 더워서 잠이 안 오곤 했는데, 요즘은 선풍기만 켜도 오히려 추울 정도다.아직 낮에는 조금 덥지만, 아침저녁으로 시원하니 얼마나 좋은가.활동하기도, 놀러 가기도 좋은 계절 가을이 다가오는 게 참 반갑다. 2025. 8. 12.
오늘의 긍정 이야기 153차 주말에 가족 중 한 명의 생일이 있어 오랜만에 한우 정육식당에 다녀왔다. 사실 한우는 평소에 자주 먹는 음식이 아니어서, 이렇게 생일이나 특별한 날에만 즐긴다. 이번에 간 곳은 정육점과 식당을 함께 운영하는 곳으로, 1+ 또는 1++ 등급만 사용하고 동네에서 가성비 좋은 곳으로 유명하다. 우리 가족 6명이 모둠 800g 두 세트를 주문했는데, 조금 남아서 포장까지 했다. 처음엔 다들 양이 적을 것 같다며 투덜거렸지만, 소고기는 먹다 보면 느끼해지는 특성 덕에 예상보다 많이 먹지 못했다. 물론 이는 우리 가족 기준 이야기다. 그래도 오랜만에 가족들과 맛있게 식사를 하니 참 즐거웠다. 늘 말하지만, 행복은 멀리 있는 게 아니라 이렇게 가까운 곳에 있다. 2025. 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