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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정복

[서평] 구글앱스 업무활용

by 진격의 파파 2013.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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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2월 13일의 금요일 이네요. 우리나라는 13일이 금요일에 대한 미신이 없기 때문인지 전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하루가 흘러간듯 합니다. 이전 블로그 포스팅 날짜를 보니 12월 3일 이더군요.

10일만에 쓰는 포스팅입니다.

불혹이 다 되어가는 나이에 직장을 옮기고 적응을 하려니 좀처럼 쉽지 않네요 ㅜㅜ   

어쨋든 내일은 쉬는날이라 이렇게 짬을 내서 포스팅 합니다. 

아이들과 와이프는 "정글의 법칙"  보느라 정신 없네요 ㅋㅋ;

이제부터 서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이 책은 구글의 기능을 사용하여 실질적인 업무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책이라 볼 수 있습니다. 

 

"거인의 어깨에 올라서서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라

(If I have seen futher it is by standing on the shoulders of Giants)

그 유명한 아이작 뉴튼이 한 명언입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 구글을 얼마나 활용하는지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

저의 경우 직업이 프로그래머라서 그런지 프로그램관련 궁금한점이 있을경우 구글을 종종 이용하곤 합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서 이렇게 많고 좋은 기능들이 구글에 존재하고 있다는 것에 새삼 놀랬습니다. 그리고 또한 업무에 활용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두번 놀라게 만들은 책입니다.

거인의 어깨에 올라서서 더 넓은 세상을...  지금부터 부지런히 학습하여 구글과 싸워서 이길수는 없을겁니다. 하지만 그들이 만들어놓은 기능 및 툴을 활용하여 업무에 효과적으로 이용한다면 거인의 어깨에 올라선 것과 다름없다 할 것입니다.

 

 

 

 

저는 주로 사용하는 메일은 네이버지만 구글 지메일의 경우 중요한 기능인 알리미를 설정해서 실시간으로 이메일이 들어오기 때문에 하루에 두번이상 들어갑니다.

알리미는 원하는 키워드를 만들어서 그 키워드에 대한 세상의 모든 소식을 이메일로 수시로, 하루에 한번, 일주일에 한번 이렇게 받을수 있는 기능입니다.

매일매일 신문을 보듯 키워드에 대한 새로운 소식을 알려주기 때문에 정말 좋은 기능이라 할 수 있을듯 합니다.

어쨋든 이건 제가 이용하는 기능이고, 책에선 용량(개인당 15GB), 외부 메일 연동, 연락처(주소록) 관리 등에 대한  기능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개인적으로 디자인으로 본다면 국내 포털 이메일에 한표를 주겠지만 기능에 대해서는 구글이 조금 앞서는듯 합니다.

 

 

사실 저는 구글 캘린더를 써보진 않았지만 책을 읽으면서 좋은 기능들이 들어있다는 것을 알게된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알림기능, 공용자원의 공유 및 관리, 개인 일정관리 등 여러가지 업무에 도움될 만한 기능들이 다수 존재합니다. 스마트폰과 연동도 되어 언제 어느곳에서나 일정관리에 훌륭한 캘린더라 할 수 있겠네요.

 

 

MS(마이크로소프트)에는 오피스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엑셀, 파워포인트, 워드 등 여러가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죠. 그리고 구글에는 구글 드라이브 웹오피스가 있습니다. 인터넷이 되는 공간에서 문서를 작업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가장 큰 장점은 언제 어디서나 공유가 가능하다는 점일듯 합니다. 그리고 문서 뿐만아니라 사진도 함께 저장할 수 있어 잘 사용하면 정말 좋은 기능을 하는 툴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 기능도 스마트폰에서 바로 볼 수 있어서 활용도 면에서 효율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룹스의 개념은 조금 복잡하고 어렵지만 구글앱스를 도입한 기업들에게 중요하게 활용되는 기능입니다. 간략히 설명하면 여러 사람들을 회원으로 묶은 그룹을 만들고 그 그룹에 대표 메일을 설정하면 주고 받은 이메일의 내용들이 자동으로 그룹 게시판에 들어오게 됩니다. 이 기능 역시 저는 사용해보진 않았지만 좋은 활용이 될 것 같습니다.

 

 

행아웃은 화상회의와 문서 공동작업을 할 수 있게 하는 기능입니다. 최대 10명까지 동시에 화상회의를 할 수 있습니다. 물리적인 거리가 있을경우 활용하기 매우 좋은 기능이라 생각됩니다.

 

위 이미지는 마지막장을 캡처했는데 구글앱스를 가입하기 위한 설명서라 보시면 될듯합니다.

요즘처럼 인터넷이 잘 발달된 스마트한 시대에 꼭 필요한 업무활용 지침서 같은 느낌이 드는 책인듯합니다.

 

 

 

사실 책을 쓴 5명의 집필자중 2명은 제가 알고 있는 지인들입니다.

제가 블로그를 하고 있어서 서평 써준답시고 거의 강제로 뺏은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기전에 책이라도 한 권 남겨야 하는게 저의 목표인데 위 다섯분은 이미 제가 소망하는 목표를 이루었네요. 부럽기도 하고 존경스럽기도 합니다. 저도 언젠가 꿈을 이루어질수 있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ㅎㅎ;;

 

전반적으로 구글의 기능을 활용하여 좋은 기능들을 소개한 책이라 할 수 있으며, 또한 활용도만 조금 높이면 업무에도 이용을 할 수 있는 설명을 쉽게 잘 나타냈고, 이미지를 많이 사용하여 더욱더 이해도를 높인 책인듯 합니다.

 

아무튼 책 대박 나길 기원하며, 이만 이것으로 처음으로 도전하는 블로그 스타일 서평을 마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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